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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인천시, 공원일몰제 대응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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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광역시청 /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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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자체별 공원일몰제 대응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는 2020년 7월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자체별 Δ공원집행률 Δ예산투입률 Δ난개발 가능성 등 장기미집행공원 대응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인천은 1위, 대전은 2위, 제주는 3위로 선정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지정부지 일몰제’로, 관내 공원 중 시 공원면적의 약 17%인(52개소 7.23㎢)가 2020년 7월 자동실효 대상이다.

이에 시는 장기미집행공원시설에 대한 보상 및 조성계획을 마련, ‘장기미집행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 토론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이해충돌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천기 공원조성과장은“앞으로도 인천을 살고 싶은 친환경 청정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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