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올해의 미추홀북으로 선정된 '만세열전(조한성 저)'과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백혜영 저)'의 배경이 되는 공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행은 서울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만세열전'속 인물들의 업적을 알아보고 세종로의 한글가온길로 향해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자 했던 이들의 노력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성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가능하고,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되며, 접수는 선착순 30명으로 17일부터 전화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으로 시민들이 책을 통해서 우리 선조의 고난의 시절을 공감하고 현재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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