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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오후 3~5시부터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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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추섭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귀경 차량으로 오후 3~5시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가 오후 11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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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오후 11시부터 정체 해소 예상"

[더팩트|김희주 기자] 추석 마지막 날인 오늘(15일) 고향을 찾았다가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귀경 차량이 서서히 몰리면서 오후 3~5시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4분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 인근 2㎞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399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고속도로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8만대로 추산된다.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광주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등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시간은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부산 4시간 30분 등으로 예상된다.

오전 9~10시쯤 시작된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5시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1시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오후 시간대에 막바지 귀경 차량으로 인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다만 평소 주말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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