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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9월21일은 치매극복의 날…서울 지하철·버스로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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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10월 지하철과 버스를 활용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철 1∼5호선, 7호선 열차 1량씩을 선정해 내부에 치매안심센터 등 서울시 치매 관리 사업과 치매 예방법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게시한다. 25개 자치구 주요 노선 버스에는 '치매안심센터가 답입니다'라는 표어를 단다.

16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이뤄지고, 기념식 후에는 치매 극복 수기, UCC(이용자 제작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발표 등이 진행된다.

시청 본관 1층에서는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정책박람회(9월 20∼21일)와 건강한마당(10월 12일) 행사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서울시 제공]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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