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광명시, 내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70만원 축하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광명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내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7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현재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이상 100만원 등으로 차등 지원하던 것을 통합한 것으로, 자녀 수와 관계없이 모든 가정에 축하금을 준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으로 광명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시민이다. 다만 출생일 기준으로 광명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이면 1년이 지난 시점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 밖에도 도내 최초로 난임 부부 자체 시술비 최대 200만원, 한방 난임치료 1인당 180만원, 산후조리비 1인당 5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고 출산의 노고를 위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yoo2000@hanmail.net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