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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추석 이후 수요 잡아라"…갤러리아百, 점포별 할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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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갤러리아)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추석 연휴 이후 지점별 대형행사를 통해 포스트 추석 수요 선점에 나선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이탈리아 하이엔드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이 19일까지 웨스트 5층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같은 기간 수원점은 가을 시즌룩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랑코페라로 ▲클럽캠브리지 ▲갤럭시캐주얼이 참여하는 ‘남성 캐주얼 가을 이월 상품전’을 진행한다. 슈즈 브랜드는 ▲탠디가 ‘남/여성 가을 슈즈 특가전’ 을 진행한다.

진주점에서는 19일까지 ▲K2 ▲네파 ▲아이더 ▲블랙야크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인기 상품전’을 진행, 티셔츠 3만원대, 바지 6만원대, 경량패딩은 12만원대 등 할인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천안에 있는 센터시티에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코오롱스포츠 하반기 사계절 상품대전’을 진행, 40~50% 할인된 가격에 아웃도어 인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19일까지 쉬즈미스, BCBG가 참여하는 ‘커리어 가을 상품전’과 까르마, 알레르망, 소프라움 등 5개 침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침구대전’이 진행된다. 또 19일부터 21까지 ▲동우모피 ▲진도모피 ▲우바가 참여하는 ‘모피대전’이 열린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실적(예약판매+본판매)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 신장했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10만원대의 선물세트 매출이 10% 신장하고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매출이 20% 증가하며, 올 추석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만원 미만과 20만원대 선물세트는 전년 추석과 동일한 수준의 매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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