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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국민이 원하는 소방·안전 공공데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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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월 11일까지 소방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설문조사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소방청이 오는 10월 11일까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가 무엇인지를 조사하기 위해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15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개방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발굴과 함께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개방을 희망하는 데이터 항목, 공공데이터 이용 목적, 보완 및 개선사항 등 객관식·주관식 12가지 항목의 설문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과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개방 요청 데이터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소방청은 전국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정보, 화재발생 현황, 119구조·구급활동 현황 등 38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 공개하고 있다.

김성록 소방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해서 국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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