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추석연휴 기간, 남성고를 방문, 배구선수들을 격려했다.(전북체육회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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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15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테니스와 양궁, 자전거, 수영, 근대5종 배구, 농구, 배드민턴, 레슬링, 육상 등 대부분 종목의 선수들이 추석 당일(13일)만 제외하곤 연휴 기간 내내 막판 훈련에 매진했다.
특히 18일부터 진행되는 사전경기에 나서는 체조 선수들은 추석 당일에도 쉴 틈도 없이 훈련에 임했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도 이어졌다.
최형원 사무처장 등 도 체육회 임원들은 군산과 익산, 전주, 완주 등 선수들의 훈련장소를 돌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 선수들은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전국체전의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기위해 정말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며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컨디션 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이번 대회에 전북 선수단은 1600명(선수 1217명·임원 383명)이 출전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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