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노동권익센터 등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직장 갑질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북권 건대입구·구의·수유·월곡·성수역, 동남권 천호·굽은다리·중앙보훈병원역, 서남권 서울대입구·화곡·목동·구로디지털단지역, 서북권 홍제역에서 운영합니다.
운영 횟수는 월 1∼4회, 회당 2∼4시간이며 역사별로 다릅니다.
직장 갑질 관련 상담과 신고 방법,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 등 노동법률 상담, 산업재해 등 노동 보건 상담 등을 제공합니다.
상담 내용과 피해 정도에 따라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동자에게는 서울시 노동권리보호관이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상담센터 운영 일정 등은 서울시 '120 다산콜' 또는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노동권익센터 전화(☎ 02-376-0001)·홈페이지(www.labo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호선 기자(netcruise@sbs.co.kr)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기사 모아보기] 조국 법무부장관 의혹 수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