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0시 44분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도사리 21사단 앞에서 군 엠뷸런스가 가드레일을 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강원도소방본부제공) 2019.9.15 /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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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스1) 하중천 기자 = 지난14일 오후 10시44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도사리 21사단 수색대 앞을 달리던 군 앰뷸런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A 상병(22)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동승자 5명은 열상, 찰과상 등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양구 주둔 모 부대소속 B 병사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환자를 싣고 21사단 의무대로 이송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망한 A 상병 빈소는 춘천 군병원에 차려져 장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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