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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뉴욕행 왕복 항공권을 42만원대에 한정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하루 한편 운항하고 있는 인천~뉴욕 노선에 오는 11월 24일부터 항공기 A350을 추가 투입해 매일 2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증편 항공편명인 OZ224를 기념해 인천~뉴욕 왕복 항공운임 22만4000원(유류할증료·제세공과금을 포함한 총액 기준 약 42만원)의 특가 항공권 224매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적용 대상은 11월 24일에서 12월 7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편으로 한정되며, 귀국 항공편은 오전편(OZ221) 또는 오후편(OZ223)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인터파크 등 14개 국내 주요 여행사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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