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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중앙 평화 꽃송이 축제 개막식이 9월 15일 고석정 꽃밭에서 열렸다. 축제는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진다.
고석정 꽃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각종 체험과 깡통 열차, 포토존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공식 행사와 함께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 무예 및 진법시범, 한가위 콩쿨대회, 불꽃놀이가 추석을 맞아 방문한 귀향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8일에는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동네 핼러윈 파티, 가을밤 도깨비 음악회 등 다채로운 테마로 채워진다.
고석정 꽃밭은 SNS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찾는 추천 여행지로 끊임없이 소개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평화의 중심 철원에서 펼쳐지는 DMZ 중앙평화 꽃송이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철원)박종석 기자 jspark0308@ajunews.com
박종석 jspark0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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