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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여성안심 숙박서비스 업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찾는 여성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여성안심 숙박서비스 업소는 심사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기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업소가 대상이다.
여성안심 숙박업소는 여성·가족 지정층 운영, 발레파킹 제공 및 여성전용 주차 공간 확보, 안심비상벨 설치 등으로 여성이나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숙박환경을 제공한다.
서구는 지난해 업소(호텔 the May·노블레스호텔·에프엔티호텔·두바이호텔·부띠끄호텔 와인·벤처비지니스호텔·호텔얌)의 지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3개 업소를 추가, 지정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여가문화에 발맞춰 다양한 이용객을 맞이할 수 있는 숙박여건을 조성해 광주를 찾는 손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클린 호텔 15개소와 클린 숙박업소 31개소를 별도로 지정·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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