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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트럼프가 나에게 빚졌다" 美 노숙자, 차량 20대 부수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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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노숙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빚을 졌다고 주장하며 차량 20여 대를 부수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15일(현지 시각) 폭스뉴스는 미국 플로리다의 한 호텔 앞에 주차된 차량 20여 대를 부수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저스틴 제임스 윌슨(30)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돌과 벨트 버클을 이용해 차량 20여 대의 유리창을 부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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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산 피해액은 최소 3만 달러(약 3천 5백만 원)로 추정된다.

윌슨은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1조 달러(약 1천 194조 원)의 빚을 졌으며 주차장의 차량은 모두 마피아의 자동차라 부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그는 14건의 중범죄와 6건의 경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교도소에 자신을 수감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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