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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최기문 영천시장, 추석맞이 현장 무료급식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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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영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DGB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 회원들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현장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시와 영천지역자활센터가 계약을 맺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된 경제 활동이 가능 하토록 하기 위해 결식우려가 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밑반찬을 주 1회 배달하고 있다.

또 추석을 맞아 송편, 김, 과일 등의 부식과 긴 연휴 기간 동안 아동의 결식을 막기 위해 추가 밑반찬 등이 제공됐다.

이날 배달을 마친 후 최 시장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영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000만원의 예산으로 1일 1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장애인 무료급식은 DGB대구은행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금 후원을 통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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