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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기북부 추석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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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5대 범죄 42.2건→36.3건…13.9%↓

뉴스1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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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안정적인 치안상태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북부경찰청은 가용경찰력 2만여명을 활용해 현금다액 취급업소 간이 1만4519곳, 정밀 971곳에 대해 범죄예방진단하고,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합동 범죄모의 훈련(FTX)을 23회 실시했다.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가정폭력 우려 950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 지역경찰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가족구성원간 폭력사건을 사전 예방했다.

전년도 추석연휴 대비 하루 평균 5대 범죄는 42.2건에서 36.3건으로 13.9% 감소했다. 절도와 폭력범죄가 각각 4%, 23.9% 줄어들었다.

특별교통관리를 위해 하루 평균 494명의 교통경력을 동원하고 경찰헬기를 포함한 교통순찰차, 싸이카 82대를 운영한 결과 올해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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