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 한국노총과 호프미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이 '호프미팅'을 통해 노사 문제를 격의 없이 논의한다.

대한상의는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이 16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에서 면담을 한 뒤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치맥'(치킨과 맥주)을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의 호프미팅은 2017년 10월 이후 두번째다. 당시 박 회장은 현직 상의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노총 본부를,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 위원장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상의를 찾았었다.

두 사람은 "노사 문제에 대해 대화로 현실적 대안을 찾자"는 의견을 같이하며 호프미팅을 했었다. 이후에도 이들은 간담회 등에서 자주 만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