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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이란·이라크, 사우디 석유 시설 공격 배후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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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라크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는 미국 정부와 언론의 주장을 각각 반박했습니다.

압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란이 사우디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는 미국 정부의 언급에 대해 "헛되고 맹목적인 비난과 발언은 이해할 수 없고 의미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델 압둘-마흐디 이라크 총리도 트위터에 "이라크는 헌법상 영토가 이웃 국가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친이란 성향의 예멘 반군은 자신들이 사우디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을 공격의 주체로 지목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이번 공격이 이란이나 이라크에서 발사된 미사일과 연관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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