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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원불교 함타원 송영지 원정사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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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수 88세에 열반…16일 오후 1시 발인

뉴스1

원불교 함타원 송영지 원정사.(원불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원불교 함타원 송영지 원정사가 14일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열반했다. 세수 88세, 법랍 69년.

고인은 1932년 10월10일 전북 익산시에서 태어나 원기 34년(1949년) 출가했다.

그는 원기 42년(1957년) 마산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김해·마산·신촌·수원·대신교당 교무, 대신교당 교감, 전주교구 교구장 겸 전주교당 교감, 미주서부교구 교구장 겸 LA교당 교감, 중앙교구 교구장 겸 이리교당 교감으로 봉직하고 원기 86년 퇴임했다.

원불교에 따르면 고인은 절도가 있고 정갈한 품성을 지녔고, 교화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교화활성화와 내실을 기하는데 혈심혈성으로 노력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고 빈소는 원불교중앙총부 향적당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후 1시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장지는 전북 익산시 왕궁면 원불교 영모묘원.(063)850-3365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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