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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후 강원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 제5회 평창백일홍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마련된 천국의 계단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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