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고양시 추석연휴 상하수도 안전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동안 ‘상하수도 긴급출동 24시’ 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그 바람에 추석 직적에 태풍 링링이 지나갔지만 시민은 상하수도 불편함에 시달리지 않고 한가위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냈다.

특히 상수도 관로 파열이나 누수로 인한 수도 공급 중단, 적수 발생 등 사고에 대비해 상수도 주요 시설에 대한 방호 및 안전점검을 강화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경찰서, 소방서, 협력업체 등 관내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샐 틈 없는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재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15일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화돼,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예찰활동과 비상근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추석 연휴기간 상하수도 관련 긴급 민원을 접수하기 위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당직실은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도록 운영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