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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4차산업혁명시대를 말하다’ 토론회 16일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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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주최, ‘일자리 창출기반 지역발전방안 모색’ 주제

쿠키뉴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5G 등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이 발전하는 가운데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6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대표 김성태 의원)과 쿠키뉴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B103호에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말하다-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기반 지역발전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7년부터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주관해 온 세 번째 행사다. 지난 2017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공동으로 첫 행사인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을 말하다' 주제의 국회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에는 '막오른 5G시대, 세계최초 상용화로 진정한 IT 코리아 만들기' 주제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AI와 5G 등을 4차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의 균형발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산업 기반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 인프라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맞춤형 4차산업혁명 추진 과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 내 맞춤형 4차산업혁명 추진 과제가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한다.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김용진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디지털 변혁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발표한다. 이어 한국경제지리학회장인 정성훈 강원대 사범대학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선학 연구성과일자리정책과장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재한 IT정책융합본부 책임,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이경환 전남대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쿠키뉴스 송병기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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