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로동신문에 따르면 선전화들에는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라는 글씨와 함께 축전마크와 축전기간이 새겨져 있다. 또 '환영'이라는 글씨밑에 꽃다발을 형상화 했다. 세계지도를 배경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와 축전최우수상, 축전이념을 부각시켰다.
평양국제영화축전은 북한과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영화들이 상영되는 행사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장편예술영화, 기록 및 단편, 만화영화경쟁, 특별상영, 통보상영, 영화교류회 등이 진행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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