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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SC제일은행은 간편금융 플랫폼 '페이코(PAYCO)'에서 연 5.0%의 금리효과를 얻을 수 있는 1년짜리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적금금리는 기본 연 1.6%다.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연 1.9%)하거나 페이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연 1.5%)할 경우 최고 연 3.4%의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되는 이자에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판매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월 납입액은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페이코 서비스 이용시 제공되는 1.5%의 포인트 혜택은 납입액 10만원까지만 적용된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보는 "페이코와의 비대면 제휴계좌 개설 서비스 1년을 기념해 저금리 시대에 많은 혜택을 주는 적금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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