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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JW그룹, 하반기 공채 실시…지원자 전원 'AI인적성검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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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지원서 접수…채용설명회도 오프라인서 온라인으로 전환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JW그룹은 ‘2019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채로 채용된 106기 신입사원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 부문은 영업, R&D, 일반관리, 품질관리 등 직군이며, 모집 인원은 120여명이다.

지원자는 내달 6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면접 방식은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1월 중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JW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지원자 전원에게 AI인적성검사 기회를 제공하고, AI인적성검사와 입사지원서를 종합 평가하는 전형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AI인적성검사를 실시했다.

또 취업 준비생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폐지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로 진행한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캠퍼스리쿠르팅TV’, ‘JW그룹 뉴스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가 설명회 영상을 보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JW Passion Q&A’에서 JW그룹 채용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

JW그룹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감성과 소통방식을 고려해 새로운 방식의 채용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단순히 스펙이 우수한 사람보다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근로시간 준수시스템, 리프레시 휴가 제도, 자율복장제를 운영하는 등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이루는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lee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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