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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웅제약 오송공장, 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 'ISO14001·ISO4500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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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공장 이어 전 생산시설 국제표준 인증 획득…최첨단 IT 시스템도 도입돼

스포츠서울

충북 오송에 위치한 대웅제약 오송공장. 제공|대웅제약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대웅제약은 오송공장이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규격을 제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ISO14001은 한 해 동안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유무, 법규 준수 사항 등을 평가한다. ISO45001은 다양한 위험 유형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한다.

대웅제약은 올해 초에 향남공장에 대해서도 국제표준 인증 ISO45001을 획득한 바 있다.

오송공장은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구축됐으며, QMS(품질보증시스템), MES(제조실행시스템) 등 최첨단 IT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다.

지창원 대웅제약 생산본부장은 “이번 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을 통해 대웅제약 생산시설이 글로벌 수준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관리를 철저히 해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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