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전경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 잇단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공익활동형 분야에서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상, 광주북구시니어클럽은 최우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지난해 93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9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 28개, 시장형 14개 등 42개 사업을 추진해 총 3천639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은 스쿨존 교통지원, 사랑의 식당 지원 등 7개 사업을 펼쳐 총 8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광주북구시니어클럽은 노노케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사업 등 22개 사업을 진행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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