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이영환 기자 = 지난 6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동 세종열린소통포럼에서 '2019년 제1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20hwa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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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을 탐색하기 위해 여섯 번째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열린소통포럼 공간인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제6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여섯 번째 포럼의 주제는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정책'이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보완한 '제3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16년∼2021년)에 대해 소개한다. 이 계획은 1인 가구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대책이 담겨 있다.
서울특별시는 이달 중 수립하게 될 5개년도 '서울시 1인 가구 기본계획(2019~2023년)'과 1인 가구 지원정책 동향에 대해 브리핑한다.
뒤이어 김영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실 연구위원이 '1인 가구 여성의 삶과 정책 방향',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는 '혼자 사는 중년들을 위한 지원대책', 김순영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센터장은 '새로운 먹거리 빈곤층 등장과 마을부엌'에 대해 각각 제안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1인 가구 치안 문제를 전담하는 경찰청과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게 될 서울시 강남구, 경기행복주택 공급 대상 지역인 수원시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www.gwanghwamoon1st.go.kr)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생중계된다.
국민 누구나 오프라인 포럼에 참석하거나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며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조소연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가구 유형임에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인 가구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이 많이 발굴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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