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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옥천 대청호 탐방로 '향수호수길' 공정률 90%…11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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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역점사업인 대청호 생태탐방로 '향수호수길'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옥천군에 따르면 향수호수길은 대청호 수변을 따라 나무 데크길 3.4㎞, 흙길 2㎞ 등 5.4㎞ 조성된다.

폭은 1.5∼3m이다. 1개 전망대와 11개 쉼터도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67억원이다.

옥천군은 올 2월 한국수자원공사에 이 사업을 위탁했다.

공정률은 9월 현재 90%이다.

군은 오는 11월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16일 향수호수길 시작지점인 수북리 취수탑부터 1.4㎞를 걸으면서 불편사항이 있는지를 점검했다.

앞서 옥천군은 군민 명칭 공모를 거쳐 지난 6월 이 탐방로 명칭을 향수호수길로 확정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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