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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배틀트립' 다음달부터 김숙-김준현-윤보미 MC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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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왼쪽부터) 김숙, 김준현, 윤보미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 여행 예능 '배틀트립'이 3년 반 만에 MC 진용에 변화를 준다.

KBS는 다음 달 5일부터 '배틀트립'에 기존 MC인 '안방마님' 김숙에 김준현, 윤보미가 합류해 MC 3명 체제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준현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식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쏟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보미는 다년간 해외 투어로 쌓인 여행 지식과 경험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6년 방송을 시작한 '배틀트립'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필수 여행코스부터 곳곳에 숨겨진 명소까지 담은 실속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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