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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쓰레기 (PG) |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가을철 조업 성수기를 맞아 어선 해양오염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은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약 2주 동안 실시한다.
해경은 이 기간에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활용해 폐유와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해양쓰레기로 생태계 훼손과 선박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소중한 바다를 보존할 수 있도록 어선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적법하게 처리해달라"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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