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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2K, ‘보더랜드3’ 전 세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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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4800만개 이상 판매된 인기 타이틀 최신작

이데일리

보더랜드3, 2K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보더랜드3’를 플레이스테이션4·엑스박스 원·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인칭 슈팅과 롤플레잉 장르, 파밍 시스템을 결합한 보더랜드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48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타이틀인 보더랜드2는 2012년 게임 출시 이후 6년이 지난 지금도 100만명 이상의 월간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약 5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최신작 보더랜드3는 입증된 게임성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 기존 시리즈의 주요 특징들을 확장하고 개선했다.

개발진은 보더랜드3에서 짜릿한 슈팅과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특유의 유머와 인상적인 캐릭터, 혁신적인 협동 멀티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미치광이 칼립소 쌍둥이와 밴딧 무리들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판도라 행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행성을 모험할 수 있다. 또 각자 독특한 능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4명의 볼트 헌터를 이용자의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고 다양한 스킬 트리를 개발할 수 있다. 특히 독특한 무기 제조회사와 특별한 전설 아이템, 총알 방패가 달린 샷건과 다리가 달린 서브 머신건 등 개성 넘치는 무기와 전리품은 보더랜드3의 백미로 꼽힌다.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게임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콘텐츠 무료 업데이트와 다운로드 가능한 4종의 캠페인 확장팩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확장팩은 올 하반기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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