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추석 특수 누린 '피파온라인4'…점유율 50% 이상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넥슨의 인기 PC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이 추석 연휴 기간 점유율이 50% 이상 상승하면서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PC방 순위 분석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피파온라인4'의 PC방 점유율은 추석 연휴가 시작한 지난 12일 기준 10.97%를 기록했다. 이는 연휴 직전인 11일 7.15% 보다 53% 가량 상승한 수치로 순위도 2계단 상승하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에 이어 PC방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내내 10%대를 유지했다.

이 같은 상승 요인으로는 추석 이벤트가 우선으로 지목된다. 넥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송편 최대 몇개?(송최몇)' 이벤트를 진행했다. 송최몇은 집이나 PC방에서 접속 시간에 따라 추석 송편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복주머니를 지급했으며, 최대 누적 보상으로 19 ICON 포함 1000만 BP 이상 선수팩을 제공했다.

특히 SS~C급 추석 송편 상자는 높은 등급의 선수팩뿐만 아니라 다량의 BP를 지급하면서 구단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최근 게임 플레이 개선과 팀 컬러 업데이트, 세계 주요 리그의 클럽 별 레전드 선수 'HOT 클래스' 추가, 다양한 이벤트 등도 이 같은 점유율 회복에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