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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조국장관 5촌조카 구속영장 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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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임명 후폭풍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 핵심 인물인 조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16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다. 검찰 수사 착수 이후 조 장관 가족으로는 처음이다. 조씨가 구속되면 조씨와 함께 펀드 운용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수사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은 다음달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다음달 18일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기소됐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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