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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청소년 남도 책 기행'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산하 아시아문화원과 함께 28일 선보인다.

청소년 30명이 서울 용산역에 집결해 광주송정역까지 간다. 남도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탐방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다. 신청 10분 만에 마감됐다. 참가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열리는 '커리어러너'(Career Runner&Learner)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게임방식으로 3가지 직업(큐레이터, 에듀케이터, 아키비스트)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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