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LG디스플레이 새 CEO에 정호영 사장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 CEO인 한상범 부회장이 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새 최고경영자에 정호영 LG화학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정호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부회장이 실적 악화 등 경영 상황에 책임을 지고 용퇴를 결심했다며 내년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기 인사 이전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사장은 내일(17일)부터 집행 임원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됩니다.

정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지금의 LG전자인 금성사에 입사해 영국 법인장을 거쳐 주요 계열사 최고 재무책임자 등을 지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