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국내 지상파 3사가 함께 운영하는 통합 OTT,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가 모레(18일)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오늘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출범식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지상파 3사 사장단이 참석해 서비스 출범을 알렸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관계부처 수장들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축사에서 웨이브가 방송·통신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이 구축된 첫 사례인 만큼 향후 다양한 혁신전략이 활성화돼 글로벌시장에서 우리 미디어 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웨이브는 SK텔레콤의 OTT '옥수수'와 지상파 3사 OTT '푹(POOQ)'을 통합한 OTT로 공격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통해 오는 2023년 말 유료가입자 500만 명, 연 매출 5천억 원 규모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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