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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기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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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영선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병환 CJ CGV 대표, 박윤택 SK 엠앤서비스 대표,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 신동훈 교원웰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 휴양·여행,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안정, 상품몰 등 5개 분야 제품을 할인된 금액 또는 시장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중소기업 임직원, 소상공인이라면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가 없다.

박영선 장관은 "중소기업 혼자서는 복지격차를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복지플랫폼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복지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복지플랫폼을 운영하는 것 외에 중소기업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복지 개선을 위해 대한상의내에 중소기업 복지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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