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16일 장마감 후 주요 공시다.

△대우건설(047040)= 지난 12일 발주처인 나이지리아 LNG로부터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설비 7호 트레인(NLNG 트레인7)’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 이번 사업은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보니섬에 연간 800만톤 규모의 LNG 액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사업비는 5조원(약 43억달러). 앞서 이달 초 대우건설 등이 포함된 SCD JV 컨소시엄이 사업을 따냄. 대우건설의 지분은 약 40%.

△세하(027970)= 최대주주 유암코(연합자산관리)의 자사 지분 및 채권 매각과 관련한 풍문과 관련해 “(유암코가) 당사의 지분 및 채권 매각과 관련해 검토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 앞서 일부 매체는 지난 15일 유암코가 최근 세하 매각을 맡을 주관사를 선정하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 매각 대상에 대해서는 유암코가 가지고 있는 세하 지분 71.64%와 428억원 규모의 대출채권이라고 설명.

△국도화학(007690)= 종속회사 국도화공의 중국 쿤산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공시. 회사 측은 “국도화공의 에폭시·경화제 공장을 정상 재가동했다”며 “폴리올공장은 중국 쿤산시 정책으로 일부 원료 사용이 제한돼 부분적으로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 앞서 국도화공은 지난 3월 중국 장쑤성 옌청시 농약생산공장 폭발사고와 쿤산시 금속가공공장 폭발사고 등으로 인해 시에서 구역 내 모든 화학공장 및 금속가공공장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함에 따라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음.

△현대일렉트릭(267260)= 시설·운영·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증자규모는 보통주 156만9000주로 총 1500억원 규모.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956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30일.

△넥스트사이언스(003580)=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200억원을 단기 차입. 금융기관으로부터 80억원, 금융기관 외의 자로부터 120억원을 차입한다는 계획. 회사 측은 “증가한 단기차입금은 기 발행된 제21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상환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세원정공(021820)=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기업심사위원회 개최기한을 1개월 이내에서 연장. 연장기한은 오는 10월 16일까지임.

△효성티앤씨(298020)= 계열회사인 중국 효성 스판덱스의 채무 269억2500만원을 보증키로 결정.

△LG전자(066570)= 송대현 H&A사업본부장(사장)이 지난 6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보통주 300주를 장내 매수. 평균 취득단가는 6만1533원.

△국동(005320)= 인도네시아 자회사 PT. SEMARANG GARMENT에 59억5700만원 규모의 자금 대여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4.6%에 해당.

△동원산업(006040)= 미국 소재 종속회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가 미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로부터 가격담합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벌금 1억달러(약 1183억원)가 확정됐다고 공시.

△미원상사(0028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증자금액은 39억원 규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