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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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다.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시설이 공격을 받아 전 세계 원유 공급의 5%가 줄어든 점과 글로벌 성장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한편 유가가 10% 이상 급등한 여파로 인해 에너지주는 급등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장 31분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0.14포인트(0.33%) 하락한 2만7129.38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6.87포인트(0.23%) 내린 3002.52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75포인트(0.24%) 밀린 8156.96을 가리키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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