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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솔로몬제도, 중국과 수교...타이완 수교국 16개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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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솔로몬제도가 타이완과 외교 관계를 끊고, 중국과 국교를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타이완의 수교국은 16개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중국은 경제적 혜택을 내세워 타이완의 수교국을 공략하면서 타이완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특히 2016년 독립을 추구하는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취임한 이후 외교적 공세를 가속화해 엘살바도르, 도미니카공화국, 부르키나 파소, 상투메 프린시페, 파나마 등 5개국과 타이완을 단교시켰습니다.

우자오셰 타이완 외교부장은 타이베이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솔로몬제도와 모든 외교 관계를 끊겠다고 밝히고, 타이완 대선을 염두에 둔 중국의 외교 공세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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