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혁 파주시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은 11일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목진혁 의원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회 개최 전 숙박·음식점·체육시설 인프라 등 선행돼야 할 문제점을 지적했다.

목진혁 의원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향적으로 사고를 전환하고 진취적으로 진행해야 할 때”라며 “문제점을 최대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파주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스포츠 축제에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활동에 적극 임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파주는 보다 많은 시민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를 건설해 나가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진혁 의원은 “46만 시민의 열정적인 지원은 물론 파주시와 파주시의회도 적극 지원을 통해 반드시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파주에서 꼭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