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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간추린 뉴스]LGU+, 5G 로밍서비스 시범운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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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5G 로밍서비스 시범운영

LG유플러스는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유니콤과 손잡고 5세대(5G) 로밍 서비스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정식 서비스는 차이나유니콤의 5G가 상용화되는 9월 말에 맞춰 시작된다. 중국 5G 로밍은 LG전자 V50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우선 적용되며 향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거쳐 갤럭시 S10, 갤럭시 노트10 등 다른 기기 사용자에게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 현대車, 전기버스 원격 관제 시스템 개발

현대자동차가 16일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과 실시간 차량 위치, 운행 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은 KT와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 협업으로 개발됐다. 전기버스 전용으로 만든 이번 시스템은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 등 전기버스의 주요 기능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다.

■ 녹십자 헌터증후군 약, 中 우선심사 대상 지정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약은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허가 시 중국 내 첫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된다. NMPA는 치료제가 없거나 치료가 긴급히 필요한 분야의 혁신의약품 등에 대해서는 심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우선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대한상의 “中企 복지플랫폼 개설”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휴양소, 건강검진, 경조사, 자기 계발 등 복지 서비스 상품을 시장 최저가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다. 이날 대한상의 내 ‘중소기업 복지센터’ 현판식도 연 두 기관은 중소기업 간 공동 근로복지기금 조성 지원 등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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