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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 시장 (사진=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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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6거래일 동안 8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2175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4일 이후 6거래일 동안 총 8528억원이 빠진 셈이다.
반면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는 157억원이 순유입됐다. 7거래일 동안 순유입세가 이어지며 총 2097억원이 들어왔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251억원이 순유출됐다.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도 142억원이 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326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4조6789억원, 순자산 총액은 115조797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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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시장 (사진=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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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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