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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파주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방법은 살처분뿐(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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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해 돼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한강청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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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 30분쯤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돼 있지 않아 발생시 살처분하는 방법밖에 없어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아직 발병 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이 이날 오전 9시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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