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가 소외계층 초청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9월 17일 다문화가족과 사회복지대상자를 비롯하여 타이어뱅크 임직원 등 총400명을 초청해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전시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대전광역시 서구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의 다문화 가족 및 사회복지 대상자를 초청해 관전을 후원한다. 이와 더불어 스폰서 데이를 맞이해 시구 시타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하는 타이어뱅크 기업 철학을 실천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경기 관전, 시구·시타 후원은 타이어뱅크가 지난 2015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을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2019년 현재까지 야구 직관이 어려운 소외 계층과 새터민, 지역의 사회복지 대상자 등 약 1만2000여명에게 '야구 관람' 기부 형태로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8월 28일에는 창원NC파크 경기와 9월 8일 kt위즈파크 경기에서도 소외계층 초청 관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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