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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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17일 스크린골프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의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게임을 통해 얻는 '배틀포인트'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골프존 어플리케이션 '배틀존 포인트샵'에서 최고 500만원 상당의 LG OLED TV 등의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배틀존의 게임성도 강화됐다. 기존의 팀 배틀 뿐 아니라 개인 배틀이 추가됐고, 라이벌 매칭 시스템이 정교해졌다. 코스와 그린 빠르기 등의 난이도 선택도 가능하다.

이날부터 배틀존에 참여하면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5만명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용권 금액은 5000원에서 5만원까지다. 11월3일까지 룰렛 이벤트와 각종 랭킹시상 등의 행사도 열린다.

배틀존은 골프 실력이 비슷한 라이벌끼리 경쟁하는 스크린골프 온라인 대전 서비스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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