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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신임 서울현충원장에 양섭 방사청 회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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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책 전반 풍부한 경험·소통능력 보유

뉴스1

양섭 국립서울현충원장(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방부는 신임 국립서울현충원장에 양섭(56) 방위사업청 회계팀장을 고위공무원으로 보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섭 신임 서울현충원장은 199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군수감사담당관, 시설제도기술과장, 국유재산과장, 방사청 회계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전남 목포고등학교를 나왔고 국민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양섭 원장은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기획능력, 조직관리 능력 및 소통능력을 두루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양 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민족의 성역인 국립서울현충원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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