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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도 고급화…프리미엄 매출 비중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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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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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9월 기준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가운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23.6%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8.4%보다 5.2% 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올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 성장률도 지난해보다 12.9%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만족도) 높은 아이스크림에서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높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눈길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이색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상큼한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에 벨기에 다크초콜릿이 어우러진 '매그넘 다크초콜릿 라즈베리'를 1만1500원에 선보인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차별화한 아이스크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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