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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문체부와 통일부는 다음달 15일 북한 평양에서 예정된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를 두고 대한축구협회와 방북문제 및 제반사항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2019.9.17/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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